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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관심있는 것들_

잠을 잘 자려면,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무얼 어떻게. 눈 주변과 머리가 아플 정도로 피곤하다가도 자려고 누우면 왜 잠이 들질 못하고 갈수록 잡생각이 커져가는지.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머릿 속에 붉은 벽돌벽을 생각하다가(이런 영화도 있었다. 외계인이 자기 생각을 읽지 못하도록 붉은 벽돌벽을 계속 생각하던.), 고전적인 방식으로 양도 세어보다가 (안된다.), 포기하고 핸드폰을 다시 들어본다던가 (망함), 거의 몸부림 수준으로 바껴가고 다음날 일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2시 3시 4시까지 가는 날도 있고 머 그렇다. 불면증의 수준은 아닌데, 잠드는 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보지만, 따뜻한 우유나 간단한 운동 그런 거는 나한테는 해당사항이 없는 듯. 눕자 마자 잠이 드는 사람이..
일기는 일기장에
2020. 5. 7. 04:51